존경하는 생전 선생님의 마지막 전시회는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숭고하기도 했다. 기적의 도서관으로 대중에게 알려지셨지만 건축을 공부하는 우리에겐 꿋꿋히 자기의 뜻하는 바를 지켜나가시며, 부단히도 노력하시고 새로운 생각과 비젼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분이다. 스케치 사진들을 찍으며 끝임없이 고민하시고 힘든 작업의 흔적들이 여지없이 보여질 때 모든 선들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나도 더욱 노력해야지 부끄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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